'주중 라운드를 주말로' K리그1, 경기일정 변경..."일정 과밀화 해소"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08.20 17: 27

오는 25일~26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의 경기 일자가 9월 4일~6일로 변경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9월 A매치 기간(8월 31일~9월 8일)을 2022년 1월로 변경함에 따라 9월 첫째주에도 K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기존의 주중 라운드를 주말로 변경하여 일정 과밀화를 해소하기로 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 vs  성남FC/ 공인구/ 아디다스 츠바사 프로/ 사진 곽동혁

 
일정이 변경되는 경기는, ▲상주:수원(8월 26일 → 9월 4일), ▲서울:부산(8월 25일 → 9월 5일), ▲포항:대구(8월 25일 → 9월 5일), ▲성남:전북(8월 26일 → 9월 5일), ▲강원:인천(8월 26일 → 9월 6일), ▲울산:광주(8월 26일 → 9월 6일) 이상 6경기이다.
라운드 번호는 오는 29일~30일로 예정된 기존 19라운드가 18라운드로 변경되고, 9월 4일~6일로 변경된 기존 18라운드는 19라운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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