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X고경표 '사생활', 스태프 코로나19 검사로 촬영 중단 "예방 차원..직접 접촉자 無"[공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20 19: 51

내달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사생활' 측이 촬영을 중단했다. '사생활'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기 때문. 
20일 오후 '사생활' 측 한 관계자는 OSEN에 "협찬 차량을 운영하는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다른 드라마 촬영 현장에 있다가 와서 촬영이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 측은 "해당 스태프와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면서 "우선은 예방 차원에서 촬영을 중단했고,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
이 드라마에는  서현과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 이학주, 태원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9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JT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