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기자]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가 등장했다.
2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개월차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가 등장했다.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 플로렌시아와 솔레닷 자매가 등장했다. 자매는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로 활동중이었다. 솔레닷은 "2017년에 보디페인팅 대회에 오면서 한국에 오게 됐다. 한국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언니 플로렌시아는 소파와 똑같은 색깔의 옷을 입고 누워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솔레닷은 "바디페인팅을 그릴 땐 속옷을 입거나 스티커를 붙이고 그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마테차를 마셨다. 두 사람은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야한다"라며 음악 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언니 플로렌시아는 "우리 오늘 가야할 곳이 있다. 늦게 가면 자리를 뺏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옷을 입고 캐리어까지 준비해 밖으로 나왔다.
솔레닷은 "우리는 자주 같은 옷을 입는다. 대칭이다. 예술 작품처럼 같은 옷을 입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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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