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팬들에게 예능 '바퀴 달린 집'의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여진구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밤 9시 '바달집' 본방사수"라고 짤막한 멘트를 달았다.
그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하지원이 계곡에 모여앉아 카메라를 응시했다.
세 사람은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는데, 성동일과 김희원이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의 출연자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내달 '담보'의 개봉을 앞두고 하지원이 '바퀴 달린 집'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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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진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