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열창 100점! "히어로의 발라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0 22: 27

임영웅이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렀다. 
20일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특집 '전국 콜센타 대전'이 열렸다. 
가장 먼저 경기북부, 제주도의 임영웅과 인천, 해외를 맡은 장민호의 대결이 시작됐다. 임영웅은 "경기북부 최고의 아웃풋 임영웅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마트에서 근무중이라는 신청자 명향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청자는 바로 전화를 받았다.

임영웅은 "저희 어머니와 동갑이시다. 저와 띠동갑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1분의 시간동안 선곡을 하라고 설명했다. 신청자는 "이 노래 가사가 너무 절절하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신청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영웅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신청자는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와 장윤정의 '짠짜라', '사랑아'까지 신청했다.  
결국 임영웅은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택했다. 임영웅은 "이승철 선배님 노래가 어렵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임영웅은 자신의 스타일로 노래를 재해석해 노래를 시작해 감미로운 분위기를 이어나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임영웅은 100점을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엄살이 작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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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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