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시절인연' 완벽 라이브 "또心저격 완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0 23: 46

이찬원이 '시절인연'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20일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특집 '전국 콜센타 대전'이 열린 가운데 이찬원이 자신의 곡인 '시절인연'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김희재와 이찬원의 대결이 시작됐다. 김희재는 경기 남부 대표로 등장했다. 김희재는 12살의 신청자 장현수를 선택해 전화를 연결했다. 신청자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를 신청했고 김희재는 바로 이 곡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자의 꿈이 트로트 가수라는 이야기에 김희재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김희재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여유롭게 노래를 불렀고 93점을 받았다. 세종을 대표하는 이찬원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희재 형이 춤을 잘 추니까 빨리 탈락하고 응원단장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신청자 이성숙의 사연을 골랐다.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윤도현의 '박하사탕', 나훈아의 '홍시', 나훈아의 '모르고', 김연자의 '10분내로', 이찬원의 '시절인연', 김정구의 '눈물 젖은 두만강'을 신청했다. 이찬원은 자신의 노래인 '시절인연'을 선곡했다. 
이찬원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노래 '시절인연'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점수는 85점을 받아 결국 김희재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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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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