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의 할머니부터 조카들까지 가족 4대가 모였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14번째 대결 주제는 ’세대 연결’이다. 세대 연결을 주제로 X세대, Y세대, Z세대 등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편셰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메뉴 대결 주제가 세대 연결인 만큼 한지혜는 최근 담양 외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한지혜는 84세 외할머니부터 엄마, 남동생, 6세 조카들까지 가족 4대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선 방송에서 MSG만큼 중독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던 담양의 고든 램지 ’고든 할매‘ 한지혜 외할머니, ’광주 큰 손‘ 어머니가 활약했기에 이들의 재등장에 기대가 모인다.
가족들이 모인 곳은 한지혜가 15년 전 외할머니의 칠순 때 지어드린 집이라고. 외할머니 집에 한지혜 엄마, 한지혜 남동생, 한지혜 조카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출연진은 한지혜의 남동생에 “똑 닮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지혜의 남동생이 흰 피부와 눈웃음까지 그야말로 한지혜와 붕어빵 외모였던 것. 한지혜는 남동생에게 “살 뺀다고 하더니 실패했냐?”, “일 안 하냐?”라며 현실 누나다운 잔소리를 쏟아냈다. 티격태격 하는 한지혜와 남동생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가족들이 모두 모이자 직접 수확한 할머니의 유기농 재료들에 큰 손 엄마의 초특급 제철 재료까지 더해져 요리의 향연이 펼쳐졌다는 후문. 풍성하고 건강한 제철 남도 밥상에 어린 조카들까지 폭풍 먹방을 보여줘 ‘세대 연결’ 밥상의 정수를 보여줬다.
이날 4대가 모인 식사 자리에서 한지혜에게 할머니가 털어놓은 뜻밖의 이야기에 눈가가 촉촉해졌다고 한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한지혜와 가족들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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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