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새로운 케이팝 장르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섭렵했던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디스코'를 선택했기 때문.
방탄소년단은 오늘(21일) 새 디지털 싱글앨범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2월 'MAP OF THE SOUL : 7'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이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는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을 담은 트랙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Dynamite(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멜로디와 가사 일부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 아미(팬클럽)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굉장히 신나고 이전에 발표했던 'MIC Drop'이나 피처링에 참여했던 'Waste It On Me'와 같은 영어 곡"이라면서 신곡을 스포했다. "코로나19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저희에게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기도.
특히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신선한 도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색다른 장르의 곡이기 때문에 이들이 표현하는 '디스코'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상황이다. 이에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조회수는 공개된지 하루 만에 약 4600만뷰를 기록하면서 역대급 인기를 예고했다.
매 앨범마다 '케이팝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방탄소년단'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이들이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통해서는 어떤 신선한 매력을 뽐내며 호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앨범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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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