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측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21 10: 09

배우 김희정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희정 측 관계자는 21일 OSEN에 "김희정 배우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희정은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원해와 최근 접촉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김원해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과 연극 '짬뽕'에 함께 출연하며 2차 감염됐기 때문.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JTBC '뷰티 인사이드' 종방연 파티에서 배우 김희정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그러나 관계자에 따르면 김원해가 서성종과 최근 만난 것은 13일, 김희정이 김원해를 만난 것은 그보다 앞선 12일이었다. 다만 김희정은 만일의 가능성과 우려를 없애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일정을 중단했다.
이 가운데 다행히 김희정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그가 출연 중인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 촬영장에도 여파가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서성종을 시작으로 배우 허동원, 김원해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송가 셧다운과 연예인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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