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측이 첫방송 연기 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1일 KBS2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OSEN에 “결과가 나온 이후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이 촬영, 제작발표회, 첫 방송 등 예정된 일정 전부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현재 출연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촬영은 중단 됐으며, 그와 함께 촬영했던 제작 관계자들과 스태프가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고아라, 예지원 등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서이숙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제작진, 스태프, 출연 배우 일부가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촬영에 차질이 발생했다.
한편, KBS2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