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시트콤 같은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20일 자신의 SNS에 “점점 늦게 자는 #비글남매자유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현실. 겨우#육퇴했네요 #이때 딱 자면 내일 아침도 안피곤 하고 살도 안 찔텐데 꼭 눈을 #까뒤집고 일어나 #무언가를먹는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보드게임 열정적으로 했더니 #단게땡기는 게임에 있어서는 네식구들 다 #승부욕짱 #봐주는거없음 #그래서 늘 지우던 준우던 #운다 #오늘은둘다운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이기고싶은욕망에밑장빼기를 #결국들킴요 #시트콤가족길 #보드게임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영란은 딸 지우, 아들 준우, 남편 한창 씨와 보드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다. 아들 딸과는 다정하게 뽀뽀까지 주고받아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남편의 유쾌한 표정 연기도 인상적. 장영란의 시트콤 가족에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다.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에 골인한 장영란은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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