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측이 신사동 카페 건물을 팔아서 2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고, 나인원한남을 매입했다는 것에 대해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이종석 측 관계자는 OSEN에 "현재 이종석이 성실히 대체복무 중이고, (건물과 관련된 부분은)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이종석이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 '89맨션' 건물을 4년 만에 매각하면서 20억 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6년 9월, 39억 원에 사들여 브런치 카페로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종석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최고급 빌라 나인원한남을 매입했다는 소식도 공개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대 보증금만 45억 원에 달하며, 이종석이 매입한 세대는 약 50억 원이라고.
한편, 이종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로맨스와 별책부록' 촬영을 마친 뒤, 3월 8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이행,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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