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YG신인 트레저, 고요속의 외침으로 증명한 예능감..지훈X박정우 벌칙[V라이브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8.21 22: 21

YG 대형신인 트레저가 게임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2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선 ‘스타로드’ 트레저 7,8회가 공개됐다.
이날 트레저 멤버들은 고요속의 외침에 임했다. 박정우, 소정환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트레저

하지만 박정우가 제시어를 설명할 때마다 소정환은 엉뚱한 대답을 말했다. 박정우가 “다이어트”라고 말하자 소정환은 “다이어리”라고 답한 것. 이를 들은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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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정환이 제시어를 설명하고, 박정우가 맞히기로 했다. 박정우, 소정환은 헤드셋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연신 춤을 추며,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박정우는 답을 맞히다가말고 춤을 추기도 했다. 그 결과 박정우, 소정환 팀은 총 2개를 맞혔다.
박정우, 소정환에 이어 최현석 , 하루토가 게임에 임했다. 먼저 하루토가 답을 맞힐 차례. 하루토는 일본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최현석의 설명을 척척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최현석과 하루토는 큰 목소리로 흥을 폭발시켰다. 이제 하루토가 문제를 내고 최현석을 답을 맞히게 됐다. 하루토는 답을 바로 맞혔듯, 설명도 뛰어나 놀라움을 더했다. 하지만 최현석은 자꾸 틀린 답을 말해 하루토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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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현석과 하루토가 마음이 통할 때도 있었다. 하루토는 ‘짱구’ 제시어에 대해 “내가 잘 때 안고자는 인형”이라고 밝혔고, 최현석은 곧장 ‘짱구’라고 답했다. 또한 하루토가 "우리가 하는 장르"라고 말하자 최현석은 "힙합"을 외치며 에너지를 과시했다.
그 결과 지훈, 준규 팀과 소정환, 박정우 팀이 2개로 동점 상황이 됐다. 이에 다시 두 팀만 게임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또 동점이 나왔고, 결국 두 팀에서 한명씩 대표로 벌칙을 받게 됐다. 지훈이 먼저 벌칙판을 돌렸고, 애교가 당첨됐다. 지훈은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반면 박정우는 삼행시가 걸렸다. 박정우는 트레저로 삼행시를 하다가 마지막 ‘저’에서 “저수지”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멤버들은 박정우를 대신 사과하며 그를 나무랐다.  그렇게 트레저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고요속의 외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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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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