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도솔솔' 고아라・이재욱・예지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걱정 감사"[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8.21 22: 53

배우 고아라, 이재욱, 예지원 등을 비롯한 '도도솔솔라라솔' 배우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으로 나타났다.
21일 OSEN 취재 결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하는 고아라와 이재욱 등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지난 20일 '도도솔솔라라솔'은 출연 배우 중 한 명인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빨간 불이 켜졌다. 이에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촬영을 중단하고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고아라 이재욱

고아라 이재욱
그 결과 다행히 고아라, 이재욱, 예지원 등은 코로나19 음성이었다.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안내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간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며 잠시 휴식을 가진 뒤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욱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번일로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예지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또한 예지원, 김주헌, 서이숙 등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도도솔솔라라솔'은 촬영이 중단된 만큼 첫 방송일 연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도도솔솔라라솔'은 언제쯤 촬영을 재개할 수 있을지, 또 연예계까지 덮친 코로나19 사태는 종식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배우 김주헌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한편 최근 배우 서성종 허동원 김원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세 사람은 연극 '짬뽕'에 함께 출연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