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다감, "父=사또?" 1000평규모 한옥집 '깜짝'→한지혜, 붕어빵 동생 공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1 23: 20

한다감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 가운데 한지혜가 붕어빵 동생을 공개했다. 
2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과 한지혜가 세대 공감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는 담양의 할머니 댁을 공개했다. 할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69살에 집을 지었다. 15년 정도 된 것 같다. 손녀 딸 지혜가 지어줬다"라고 말했다. 할머니의 담양 집은 한지혜가 할머니의 칠순 선물로 지은 집이었다. 이를 본 MC들은 한지혜의 효심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한지혜가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한지혜의 엄마와 동생 가족이 등장했다. 한지혜의 동생 한대호는 태권도 관장으로 활동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생의 외모가 한지혜와 똑같아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동생에게 "너 미용실 갔다왔냐. 머리에 힘을 너무 줬다"라며 "너 살 뺀다더니 실패했냐"라고 말해 투닥투닥한 남매케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새로운 편셰프로 한다감이 등장했다. 한다감은 마치 한옥 호텔을 연상케 하는 한옥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다감은 "서울은 아니고 세종시다"라고 말했다. 
한다감은 일어나자마자 밖을 보며 "잘 잤나. 좀 이따 놀아주겠다"라고 말했다. 바로 반려견 야니, 사랑이, 보물이였다. 특히 야니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슈퍼스타견이었다. 이경규는 "개들끼리 안 싸우나"라고 훈련사 모드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다감은 반려견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한다감은 "사랑이가 너무 소극적이다. 가까이 다가오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다감은 소극적인 사랑이를 안쓰럽게 바라봤다. 그런데 그때 또 한 채의 본채가 공개됐다. 한다감은 "사실 엄마, 아빠가 살고 계신 공간이다. 본채에 계시고 나는 사랑채에 있다"라고 말했다. 
겉은 한옥이었지만 내부는 현대식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다감은 "지은 집이다. 편하게 지내셨으면 해서 내부는 현대식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아버님이 사또시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