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불참 오프닝→박나래, "동생 쌍꺼풀 수술‥ 성형 패밀리 완성"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1 23: 33

기안84가 불참한 채 '나 혼자 산다' 오프닝이 진행됐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여혐 논란으로 하차 요구가 이어졌던 기안84가 불참한 가운데 무지개 회원들의 오프닝이 진행됐다. 
이날 헨리가 오프닝에 등장했다. 헨리는 손담비와 성훈의 지난 드라이브 영상을 언급하며 "이제 형수님이라 불러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동생을 만나러 갔다. 박나래는 "동생에게 좋은 일이 있어서 축하하려고 바리바리 싸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동생을 보자 "튜닝이 잘 됐나"라고 물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잘했다. 이제 나래랑 더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동생이 쌍꺼풀을 하고 상안검과 지방을 뺐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완성된 동생의 얼굴을 만족스럽게 바라봤다. 동생은 "평생 모르고 살았는데 옛날 사진을 보니까 내 자신에게 무책임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이제 우리집이 성형 패밀리가 됐다"라며 "엄마도 내가 중학생때 했고 올케도 했다고 하더라. 남동생까지 하고 나니까 모두가 마치 유전인 것처럼 됐다"라고 말했다. 남동생은 "주변에서도 잘했다고 한다. 다들 코도 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은 "거의 군대에서 사단장님이 오는 느낌으로 청소를 했다. 머리도 못 말리게 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동생에게 "대통이는 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동생은 "10개월 넘었나"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10개월이면 애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생은 "10주"라고 수정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자신이 고모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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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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