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한다감이 새로운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한다감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이 살고 있는 100평 규모의 한옥 대저택부터 눈부신 민낯 미모, 타고난 요리 DNA까지 모조리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연출을 맡고 있는 황성훈 PD는 OSEN에 “이영자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요리를 좋아하고 즐겨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버지의 손맛을 물려받아 요리 실력이 좋은데, 신혼이라 최근 요리를 더욱 자주한다는 말을 듣고 섭외 요청을 드렸다”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황 PD는 “사실 한다감은 많은 작품과 예능에서 볼 수 있었지만 개인적인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한 일상에서 보여주는 꾸밈없는 모습, 몰랐던 모습에 대해 시청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 감사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이날 방송에서 100평대 한옥 친정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황성훈 PD는 “새벽 배송보다 신선한 ‘텃밭 배송’이 가능한 집이고, 아버지는 요리 자격증만 여러 개를 보유했다. 어머니 역시 요리를 잘하신다고 들었다. 요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란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황 PD는 “(한다감이) 그만큼 요리 실력도 좋고 식재료를 어떻게 활용하고 먹을지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한다감의 추천대로 찐 호박잎을 된장찌개에 적시고 쌈을 싸니 정말 맛있었다. 방송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과 다양한 먹팁이 소개될 예정이니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황성훈 PD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다감 본인의 신혼집에도 텃밭이 있고 다양한 식재료가 있다. 아버지의 손맛 DNA는 물론 요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물려받은 것이다. 차차 등장하는 한다감의 세대 연결 메뉴 역시 아이디어가 훌륭하다. 메뉴를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요리솜씨가 나오니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편스토랑’ 열 네 번째 대결 메뉴는 ‘세대 연결’이다. 이번 편부터는 새로운 평가 방식이 도입돼 더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훈 PD는 “세대 연결을 위해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기본으로 고른 성비, 다양한 직업군으로 평가단을 꾸렸다. 기존 평가단에 비해 폭넓은 연령대의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공정하고 치열한 심사가 될 것이다”며 “제 2의 달고나 커피를 노리는 색다른 디저트부터 포만감 가득한 메뉴까지, 전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편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