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양상추만 먹고 살아야 언니 몸매 돼요?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22 18: 34

배우 김사랑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보는 이들을 다시 한번 흠칫하게 만들었다. 
김사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간식 맛..있겠죠?! 양상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적은 것처럼 간식으로 먹을 양상추. 
간식이 양상추라는 말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 한 팬은 “언니,,, 이렇게 살아야 언니 몸매 되는 거예요,,,,??”라고 한탄(?)했고 다른 팬도 “세끼 다 먹으면 살쪄요라는 유명한 명언이 괜히 이분께 나온게 아니죠...허허허”라고 거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사랑은 40대이지만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보디 라인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과 확실한 식단 관리 덕분.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 있다. 
방송에서도 그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2017년 7월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가 대표적. 그는 “몸에 나쁜 걸 전혀 안 한다”며 미스트를 듬뿍 뿌리는 꿀피부 유지 노하우를 고백했다. 
아침부터 요가 매트에 누워 마사지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건 당연지사. 특히 바게트 빵 한 조각, 토마토, 올리브 오일, 프로슈토로 감싼 부리토 치즈 한 덩이를 아침으로 먹는 남다른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생 모델로서 몸매 관리를 해야 하는 한혜진 역시 그의 퍼펙트 자기관리에 감탄할 정도였다. 국가대표 급 명품 몸매의 소유자 김사랑은 자기관리부 장관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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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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