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은지가 귀염뽀짝 막내딸을 자랑했다.
양은지는 22일 개인 SNS에 “애들아~ 마트가자! 한마디 하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언니들하고 준비마치고 나온 막둥이보고 깜짝!놀랬네!? #너혼자#어디#여행가늬 #여행가방은뭐고#썬글라스_모자는#뭐니”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요즘 막내가 이 구역 패션왕! #니맘대로하세요 ㅋㅋ#웃기는짬뽕#핑크사랑 #토요일#다섯식구마트털러갑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사랑스러운 세 딸을 찍은 것. 특히 그의 설명처럼 막내딸은 핑크 모자에, 핑크 가방, 핑크 마스크까지 챙겨 눈길을 끈다. 얼굴을 덮은 선글라스는 포인트.
화려한 마트 패션에 이모인 양미라 역시 “악 미쳐”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발사했다.
양미라의 동생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해 올해로 12년차 된 주부다. 2010년 첫째 딸을, 2012년 둘째 딸을, 2017년엔 셋째 딸을 낳아 다둥이 맘으로 거듭났다. 현재 이들 가족은 태국 방콕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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