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현숙이 20대 같은 늘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윤현숙은 23일 자신의 SNS에 “생각해 보면 나의 20대는 후회없이 바쁘고 화려하고 버라이어티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20대엔 상상도 못했던 이 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이 옷을 입고 오늘을 남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윤현숙은 “나이가 몇인데 배꼽티냐? 하겠지만 아직 이걸 입을 수 있는 용기에 그리고 나의 건강에 감사하다. 철저히 나를 나로서 즐길 수 있는 삶.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의 내 모습 내 마음 곱게 착하게 겸손하게 그렇게 나이들었으면 한다. 나름 부지런히 살았던 나의 삶이 내 몸에 베어 나오듯이 선하게 살아야 하는 마음도 내 인생에 남길 바라는 바램을 오늘 문득 거울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생각해 본다. 근데 나 정말로 살이 빠진 것 같아. 먹자 먹어 고기랑 치즈랑 빵이랑 쑤기가 좋아하는 3단 콤보”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바지에 검정색 배꼽티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윤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현숙은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변함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현숙은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했다. /seon@osen.co.kr
[사진]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