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중인 일상을 전했다.
이하정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하루종일 집콕하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하정은 “하루의 마무리는 유치원 놀이”라며 “시욱이가 남편에게 숙제로 일기쓰기를 내줬어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이하정의 남편 정준호, 두 사람의 아들 시욱 군이 마주보고 앉아 각각 일기, 영어 과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이하정은 “열심히 쓰세요. 정준호 학생”이라고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일기를 보면 정준호는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아들, 와이프와 함께 팽이돌리기 게임을 했다"고 적었다.
이하정과 정준호는 2011년 결혼했으며 2014년 아들 정시욱, 2019년 딸 정유담을 낳았다.
한편 이하정은 올 2월 TV조선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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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