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셋째 진우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어다니기 시작한 박주호와 안나의 셋째 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나는 스스로 기어다니고 있는 진우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얼굴은 공개하지 않은 채 진우의 머리 위에서 촬영된 영상이지만 귀여움이 엿보였다.
안나는 셋째 진우가 스스로 몸을 일으키거나 혼자 앉고, 기어다니려고 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서두르지 말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1월 셋째 진우를 얻었으며, 나은⋅건후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복귀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