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민,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新연기돌 탄생 예고..첫 연기 합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23 11: 00

 NCT 재민이 가수에 이어 연기까지 도전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움했다. 
NCT 재민은 지난 22일 개최된 '제6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서 웹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서울웹페스트 영화제'는 전 세계 5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웹드라마 시상식으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 각국 현지에서 분야별 수상자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NCT 재민이 출연한 웹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대학 신입생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NCT 재민은 만화애니메이션과 신입생 한대강 역을 맡으며 다정하면서도 엉뚱한 성격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특히 NCT 재민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감정표현으로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NCT 재민은 지난 2016년 8월 'Chewing Gum'을 발매하며 NCT DREAM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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