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첫 아이를 출산하고 엄마가 됐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이영아는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고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영아 가족은 소중한 2세의 탄생에 주위의 축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아는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던 바. 당초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말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영아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진지한 교제 끝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는 전언.
결혼 소식에 이어 이영아는 지난 7월 말 2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당시 이영아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이후 안정을 취하며 결혼과 출산 준비를 병행하던 이영아는 최근 2세를 품에 안으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영아의 출산 소식의 네티즌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영아가 앞으로 배우로서는 또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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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빅펀치이엔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