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측 "첫 방송 연기 결정..자가격리 기간 갖고 촬영 재개"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8.23 13: 13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첫 방송이 연기된다.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23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도도솔솔라라솔'의 제작발표회도 연기된다.
한편 앞서 지난 20일 '도도솔솔라라솔'은 출연 배우 중 한 명인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 진행의 빨간 불이 켜졌다. 이에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촬영을 중단하고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다음은 '도도솔솔라라솔' 측 입장 전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합니다. 현장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mk3244@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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