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가 무대 천재의 6인 6색 매력을 발산했다.
원어스는 오늘(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애 출연해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원어스는 순백의 의상을 갖춰 입고 한층 풍부해진 보컬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순수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한 가운데 선택에 대한 고뇌와 갈등을 특유의 거침없고 저돌적인 매력으로 풀어낸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 '무대 천재'란 타이틀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신곡 'TO BE OR NOT TO BE'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원어스의 모습을 담은 노래. 삶을 향한 원어스의 뜨거운 생명력과 불꽃 같은 의지를 보여준다.
원어스는 전작 '컴백홈(COME BACK HOME)'을 잇는 저주받은 여섯 군주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확립,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하며 독보적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원어스는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곡 'TO BE OR NOT TO BE' 활동에 돌입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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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