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천수, 스페셜 가족 등장..미녀 아내 닮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8.23 22: 05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천수의 도플갱어 가족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이천수 가족이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했다.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는 지난 1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얻어 다둥이 가족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첫째 주은 양과 쌍둥이 남매 태강, 주율의 사이 좋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천수는 기상과 동시에 쌍둥이 남매에게로 향했다. 이천수는 남매와 놀아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반면 첫째 주은은 능숙하게 동생들을 돌보는 모습이었다. 심하은은 남편 이천수가 아닌 딸 주은을 믿는 모습이었다. 
심하은은 마지막일 지도 모른다면서 직접 이천수와 주은의 밥을 챙겨줬다. 그리고 두 사람이 밥을 먹는 동안 쌍둥이에게 밥을 먹였다. 심하은은 이천수와 주은에게 쌍둥이의 밥을 먹이는 방법과 육아에 필요한 기본적인 노하우를 알려줬다.
이천수는 아내가 집을 떠나자 주은과 시간을 보내며 놀던 중 설거지를 하면서 뒷정리를 했다. 이내 주율이 깨자 주은과 함께 기저귀를 갈아주며 엄마 없는 48시간 육아에 돌입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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