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선물과 함께 청혼?’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와 결혼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8.24 06: 0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드디어 장가를 가는 것일까. 
호날두는 22일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는 “내 사랑”이라고 메시지를 달았다. 이에 장미꽃을 받은 로드리게스가 “예스”라고 답했다. 
영국 언론에서는 호날두가 이날 청혼을 했고, 로드리게스가 승낙을 했다며 두 사람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6년 로드리게스는 만나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둘은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하지만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은 사실혼 관계에 가깝다. 
호날두가 로드리게스와 결혼식을 올린다면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돼 막대한 재산을 로드리게스와 분할해줘야 한다. 그만큼 호날두에게 결혼은 엄청난 결심인 셈이다. 과연 호날두가 로드리게스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을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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