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음바페-네이마르, 뮌헨-PSG 통합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8.24 01: 31

최후의 별들의 전쟁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통합 베스트11이 베일을 벗었다.
뮌헨과 PSG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갖는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뮌헨과 PSG 선수들을 혼합해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최전방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가 위치했다. 2선 3자리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상 PSG), 세르주 그나브리(뮌헨)의 차지였다.
중원엔 마르코 베라티와 마르퀴뇨스(이상 PSG)가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다비드 알라바, 조슈아 키미히(이상 뮌헨), 티아구 실바(PSG)가 형성했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뮌헨)의 몫이었다.
뮌헨 선수들이 6명, PSG 선수들이 5명 이름을 올렸다.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주인공은 프랑스 골잡이 음바페로, 무려 1억 8000만 유로(약 2525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1억 2800만 유로(약 1795억 원)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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