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전망했다.
뮌헨과 PSG는 24일(한국시간) 새벽 4시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갖는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3일 공식 SNS에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예측한 뮌헨과 PSG의 결승전 결과를 공개했다.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와 아약스 등서 활약했던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는 PSG의 2-1 승리를 점쳤다. 라치오의 핵심 미드필더인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는 PSG의 7-6 승리를 전망했다.
뮌헨의 손을 들어준 스타들은 4명이나 됐다. 독일 출신의 아스날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는 뮌헨의 2-1 승리를 예상했다. 잘츠부르크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뮌헨의 3-1 승리를 관측했다.
프랑스 출신의 라이프치히 수비수인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뮌헨이 3-2 신승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트라브존스포르 공격수 알렉산더 솔르로스도 뮌헨의 3-2 승리에 무게를 실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