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스타들 엇갈린 우승 전망...클루이베르트는 PSG-무스타피는 뮌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8.24 02: 28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전망했다.
뮌헨과 PSG는 24일(한국시간) 새벽 4시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갖는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3일 공식 SNS에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예측한 뮌헨과 PSG의 결승전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와 아약스 등서 활약했던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는 PSG의 2-1 승리를 점쳤다. 라치오의 핵심 미드필더인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는 PSG의 7-6 승리를 전망했다. 
뮌헨의 손을 들어준 스타들은 4명이나 됐다. 독일 출신의 아스날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는 뮌헨의 2-1 승리를 예상했다. 잘츠부르크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뮌헨의 3-1 승리를 관측했다.
프랑스 출신의 라이프치히 수비수인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뮌헨이 3-2 신승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트라브존스포르 공격수 알렉산더 솔르로스도 뮌헨의 3-2 승리에 무게를 실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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