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우새' 이호철 "산다라박 누나, 실제 만나고 더 팬 됐다..실물 더 예뻐"(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8.24 11: 03

  동안의 아이콘 산다라박과 만난 배우 이호철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시간 검색어를 싹쓸이한 이호철은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산다라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호철은 24일 OSEN과 인터뷰에서 "본업은 배우인데, 예능으로 너무 큰 관심을 받으니 부담스럽다"라며 "이래도 되나 싶은 관심이 얼떨떨하지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호철은 지난 23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산다라박과 실제로 만났다. 이호철은 산다라박의 방문에 가슴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호철은 85년생으로 84년생 산다라박보다 한살 동생이었다.

OSEN DB.

'미우새' 방송화면
이호철은 산다라박에 대해 감탄했다. 이호철은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며 "너무 친절하고 제가 긴장한걸 알고 편안하게 대해주셨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팬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호철은 임원희와의 친분으로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호철은 "임원희 선배님 덕분에 얼떨결에 한 첫 예능인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우새'를 계기로 영화 드라마에서도 친근한 캐릭터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철은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이호철은 "지금 촬영 중인 영화와 촬영 예정인 드라마가 있다. 그 외에는 깜돌이랑 행복하게 지내는게 계획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호철은 ‘낭만닥터 김사부2’,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택시운전사’, ‘검사외전’ 등에 출연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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