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윤두준, "나는 믿음과 신뢰의 사나이..3일간 '두디'로 활동할 것" 스페셜DJ 예고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24 12: 10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서면서 청취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는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 김신영을 대신해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이날 '정희' 윤두준은 "MBC 라디오에 10년 만이다. 김신영 씨가 갑자기 훅 '정희' 스페셜 DJ로 치고 들어와서 계약이 이뤄졌다"며 스페셜 DJ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희' 윤두준은 "내가 바로 믿음과 신뢰의 사나이 아니겠습니까. 즐겁고 성실하게 3일간 좋은 시간 보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윤두준은 '정희' 스페셜 DJ명으로 '두디'를 손꼽으며 "'두디'가 리드미컬한 것 같다. 앞으로 3일 동안 '두디'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지난달 27일 데뷔 후 11년만에 처음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Daybreak'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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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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