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어요"→"중간광고 설정NO" 신세경, 100만 유튜버의 솔직 고백[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24 13: 34

 배우 신세경(31)이 유튜버로 활동하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여자 연예인 중 처음으로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지만, 중간 광고 및 제품 홍보를 일절하지 않고 있어 한층 더 호감을 얻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저 이사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세경은 “새 집에서 첫 브이로그 업로드 완료. 링크는 프로필에 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내일 구독자 100만 이벤트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라며 “기대해 주세요. 떨린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신세경은 지난 2018년 10월 유튜브 sjkuksee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올해 들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103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이날 게재한 신세경의 새 브이로그를 보면 이사한 집의 서재부터 부엌에서 김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일상이 담겨 있다.
신세경은 “이런 저런 스케줄로 8월을 바쁘게 보냈다”며 “서재를 멋지게까지는 아니어도 깔끔하게 정돈하고 싶어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열심히 해봤다”고 말했다. 동영상 편집도 이곳 서재에서 한다고. 신세경은 외부의 도움없이 자신이 콘셉트를 잡아 촬영하며, 편집 및 업로드도 본인이 스스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게재한 영상에 중간광고가 삽입돼 신세경이 당황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댓글창을 통해 “제가 중간광고 설정 안 했는데 왜 중간광고가…설정 들어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안 알려줌. 돈 많이 버세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유튜브 자체에서 하는 거라서 어떻게 못 하는 거 아닐까요?” 등의 답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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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경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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