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만삭의 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몸무게를 솔직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보미는 24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주수사진 찍었어요. 이제 100일남았는데 왜 벌써 무서운건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저 청바지도 입기가 힘드네요 ㅎ몸무게 51키로..저 9키로 쪘는데..괜찮은건가요..?"라고 몸무개를 공개하며 네티즌의 의견을 물었다. "#임신25주 #100일남음 #25주5일 #보미전일 #심쿵이 #주수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청바지를 입은 채 만삭의 배를 공개한 김보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배를 제외한 팔, 다리, 얼굴 등은 변함없이 날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보미와 남편 윤전일은 발레로 인연을 맺은 커플이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배우가 되기 전 발레리나를 꿈꾸던 무용학도였고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발레리노다. 두 사람은 과거 한 발레 공연에 오르며 친분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그보다 연기된 6월 7일 화촉을 밝혔다. 윤보미는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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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