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이하 스파5)’의 콜라보를 앞두고 관련 몬스터를 사전 공개했다.
24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파5’의 콜라보 몬스터를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추가될 신규 몬스터는 지난 30년 간 스트리트 파이터 전 시리즈에 걸쳐 사랑을 받은 ‘류’ ‘켄’ ‘바이슨’ ‘춘리’ ‘달심’ 등 5종이다. ‘서머너즈 워’에 소환 가능한 신규 몬스터로 등장한다.
‘서머너즈 워’가 처음으로 콜라보를 진행한 ‘스파5’는 지난 1987년 출시 이후 전 시리즈 4400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북미, 유럽 등 서구권과 아시아까지 전세계에서 장기 흥행하고 있는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컴투스는 지난 19일 ‘서머너즈 워’와 ‘스파5’의 콜라보를 발표한 바 있다.
컴투스는 해당 몬스터들의 모습이 담긴 콜라보 이미지와 영상을 ‘서머너즈 워’ 공식 커뮤니티, SNS에 공개했다. 컴투스 측은 “이번 신규 콜라보 몬스터는 ‘서머너즈 워’ 그래픽풍으로 캐릭터를 재해석했다”며 “또한 류의 파동권, 바이슨의 사이코크러셔, 달심의 요가 선버스트 등 캐릭터별 유명 필살기도 스킬로 구현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