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적설' 실바, "언젠가는 돌아올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8.24 17: 59

"언젠가는 돌아올 것". 
티아고 실바는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0-1 패배는 막지 못했다.
실바는 경기 후 RMC 스포츠를 통해 “패배는 늘 슬프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또 팬들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3~4년 동안은 더 뛰고 싶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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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실바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올 시즌 PSG의 최종전이 끝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2012년 PSG 입단 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첼시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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