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멤버들이 '도그 댄스' 매력에 흠뻑 빠졌다.
24일에 방송된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ITZY 멤버들이 도그 댄스에 전했다.
이경규는 "ITZY는 무슨 뜻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예지는 "잇지는 모든 걸 다 갖고 있다는 뜻에서 ITZY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지는 "저랑, 리아, 채령이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ITZY와 이경규, 강형욱은 도그 댄스에 도전했다. 먼저 보더콜리인 모찌와 훈련사가 ITZY의 '달라 달라'에 맞춰 도그 댄스 시범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ITZY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모찌는 훈련사의 명령에 맞춰 점프에 이어 훈련사의 발바닥에 서고 벽을 타고 날아 오르는 등 날렵한 몸짓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리아는 "도그 댄스는 어떤 견종이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훈련사는 "견종보다 훈련사와 호흡이 중요하다. 어떤 견종이든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먼저 예지가 도그 댄스에 도전했다. 예지는 먼저 간식을 주며 강아지와 친해졌다. 훈련사는 예지를 보고 "재능이 있다.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강아지 랑이와 유나가 기본동작 마스터에 나섰다. 유나는 랑이는 특기인 독침 맞기에 세 번만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리아가 랑이에게 기도 동작을 시도해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채령이 발등걷기와 류진이 다리 사이 지나가기까지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ITZY 멤버들은 기본 동작을 마스터해 'Not Shy' 뮤직비디오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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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