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서머너즈 워’로 국제 게임 전시회에 참가한다.
25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게임으로 ‘게임스컴 202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먼저 컴투스는 오는 28일 출시 예정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신규 프로젝트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이전 시점을 다루는 모바일 MMORPG다.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룬’ 시스템을 MMORPG의 특징에 맞게 이식해 원작과는 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컴투스는 최근 발표한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 파이터V: 챔피언 에디션’과의 콜라보에 대한 정보를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컴투스는 오는 29일 두 게임의 만남을 알리는 약 60초 가량의 풀 버전 영상을 게임스컴을 통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