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윤두준 "있지, 군대에서 인기 엄청났다..연예인 보는 기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25 13: 22

윤두준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로 출격한 가운데 걸그룹 있지를 만나 감격했다. 
윤두준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프닝에서 “데뷔 12년 차. 낯가림 살짝 뒤로하고 당당하게 진행해 보겠다. 회사 실장님들이 이분들이 온다 해서 더 좋아했다”며 게스트 있지를 소개했다. 
유나는 “저희도 처음 뵙는 거라 저희끼리도 긴장했다. 대선배이시니까”라고 윤두준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예지 역시 “저희도 음악 방송 드라마 많이 챙겨봤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윤두준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데뷔해서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며 “군대에서 있지 인기는 엄청났다. ‘달라달라’ 데뷔곡 가히 충격적이었다. 음악 방송도 챙겨 봤다. 기존에 있던 분들이 아니라 군대에서 데뷔한 걸 보니 신선했다. 오늘 영광이다. 군대 동기들이 되게 부러워할 것 같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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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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