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자사제품 공구(공동구매) 의혹 후 다시 SNS 활동을 재개했다.
홍영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이어 25일에도 사진을 게재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먼저 올린 사진은 홍영기의 셀카이며, 두 번째는 아이와 함께 외식을 나온 모습이다. ‘얼짱’ 출신 답게 빼어난 미모가 인상적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홍영기는 “자장면이 나오면 야채를 어떻게 빼먹어야 할지 심란함이 다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첫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홍영기는 자사 제품 공동구매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이너뷰티 브랜드 G사는 “홍영기 씨의 자사 제품이라면 해당 브랜드의 소유권과 운영권을 직접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법인 등기상 갓트는 성분에디터가 소유권과 운영권을 가지고 있다. 성분에디터는 홍영기 씨와 무관하며, 갓트 브랜드 판매 촉진을 위해 공동구매를 진행해주신 인플루언서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홍영기 역시 “직접 여러 제품을 먹어보고 그 중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한 것은 정말로 분명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을 통해 소개 받은 제품이다 보니 다이어트 제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