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세리 "골프? 아직 그립지 않아…시간도 많이 없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8.25 15: 10

전 골프 선수 박세리가 골프에 대한 그리움이 아직까지는 크게 없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전 골프 선수 박세리가 출연했다.
‘골프여제’ 박세리는 “은퇴 후 골프를 자주 하지 못하는 편이다. 골프를 너무 자주 보여드리면 식상할 수 있어 아껴두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화면 캡처

이어 박세리는 “사실 반반이다. 은퇴를 하고 4년이 지났다. 짧지 않은 시간인데, 내 인생의 반을 골프에 쏟아서 은퇴 후 골프에 대한 그리움이 아직까지는 없다. 그래서 더 잘 안하고 있다. 일도 많고, 시간도 안되어서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세리는 현재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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