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나인아크, 모바일 RPG ‘소울 아티팩트’ 퍼블리싱 계약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25 15: 45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RPG ‘소울 아티팩트’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는다.
25일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소울 아티팩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소울 아티팩트’는 중세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애니메이션 3D 모델링 방식 기반의 미소녀 정령들과 함께 세계를 탐험하며 실시간으로 전투하고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소울 아티팩트’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중국 제외)을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오는 2021년 내 ‘소울 아티팩트’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모바일게임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나인아크와의 시너지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인아크 이건 대표는 “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모바일 RPG의 진정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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