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어둠땅’ 단편 애니메이션, ‘게임스컴 2020’서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25 17: 1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시리즈의 최신작 ‘와우: 어둠땅’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게임스컴 2020’ 개막식에서 첫 선을 보인다.
2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와우: 어둠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사후’의 첫 편을 ‘게임스컴 2020’ 개막식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개막식은 오는 28일이다.
‘사후’는 어둠땅의 영역들을 관장하고 있는 4개의 성약의 단을 주제로 하고 있다. 공개되는 영상에서 플레이어들은 각 성약의 단에 대한 소개와 배경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확장팩 출시에 앞서 공개됐던 영상과 마찬가지로 2.5D 스타일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첫 편 공개 이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단편 시리즈 ‘사후’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와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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