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 이승윤, 190평 아이언맨 하우스 주인? "故앙드레김의 별장?"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5 21: 15

이승윤의 '나의 판타집' 아이언맨 하우스의 주인이 故앙드레김의 별장이었다. 
25일에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이승윤의 판타집인 아이언맨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승윤은 아이언맨 하우스에서 깨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이승윤은 "방 하나는 운동기구로 꽉 채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조세호는 "우리 프로그램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승윤이 대박났다고 생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영장 청소를 하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이승윤은 "시작도 안했는데 땀이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이승윤은 "큰 집에 살면서 청소는 당연한거긴 하지만 나의 판타집이지만 이 정도 규모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승윤은 다리를 건너 아들 연준군의 방을 찾아갔다. 이승윤은 "연준이 살 빠지겠다. 한 번에 모든 걸 갖고 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윤은 "집 안에서만 4812걸음을 걸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승윤은 "처음엔 마냥 좋았다. 근데 육체적으로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한 침대에 모여있는 이승윤의 가족을 보며 "집이 넓으면 뭐하나. 결국 저렇게 한 침대에 모여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윤은 짜장면을 주문해서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배달어플을 찾아봐도 근처에 주문할 곳이 없었다. 결국 이승윤은 옆집 수상스포츠 사장님께 중국집을 물어보고 배달이 가능한 집을 찾았다. 이승윤은 "혹시 옆집에 누가 살고 계셨는지 아나"라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예전에 여기가 앙드레김 선생님 별장으로 썼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이승윤은 집주인과의 통화 결과 故앙드레김의 별장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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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나의 판타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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