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신효범, "김도균과 결혼? 내가 알아서 해" 쏘쿨한 호랑이 언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5 22: 47

신효범이 김도균과의 썸 관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5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효범이 김도균과의 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새 친구 유미에게 남자친구가 있나라고 물었다. 멤버들은 "혹시 한 번 다녀왔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미는 "아니다. 결혼은 아직 못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웠고 이에 신효범은 "이러다가 김도균이랑 결혼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성국은 "혹시 그걸 원하는 거냐. 그럼 우리가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효범은 "너희가 밀지 않아도 내가 하고 싶으면 그 정도는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는 "18단계를 한 번에 프리패스로 통과하게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도균이 형이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정한 18단계가 있더라. 눈빛, 느낌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효범은 "너희가 도와주지 않아도 내 선에서 끝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양수경은 "도균이를 지금 부르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여기 제주도다"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그 형 지금 자고 있을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청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브루노는 새로운 친구 유미를 위해 감귤 우유빙수와 화채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유미는 "올해 빙수 처음 먹는다.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브루노는 함께 바닷가를 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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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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