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김요한→권현빈 롱다리 헌터스, 대역전 성공..1105만원 획득[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26 07: 53

김요한의 롱다리 헌터스가 ‘캐시백’ 첫 방송부터 짜릿한 역전승을 이뤘다. 
2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캐시백’은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로 지난 4월 2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정규 편성됐다. 태권 헌터스, 파이터 헌터스, 롱다리 헌터스 팀이 첫 대결 주인공. 
허경환, 이대원, 김요한, 나태주가 태권 헌터스 팀, 김요한, 조재성, 정혁, 권현빈이 롱다리 헌터스 팀, 김동현, 개리, 강경호, 추성훈이 파이터 헌터스 팀으로 꾸려졌다. 

수컷들의 승부욕은 대단했다. 1라운드는 점프 대결이었는 태권 헌터스의 이대원은 남다른 점프력과 정신력으로 100만 원과 300만 원 캐시몬을 획득했다. 
2라운드 파워 대결에선 김동현과 추성훈이 압도적인 파워로 돋보였다. 반면 나태주는 스피드로 승부하겠다며 김요한과 강경호가 신경전을 벌이는 동안 맹활약했다. 
1, 2라운드 통합 결과는 태권 헌터스 910점, 롱다리 헌터스 680점, 파이터 헌터스 615점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막판 대 역전극이 펼쳐졌다. 
마지막 대결은 클라임. 김요한과 정혁은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해 10m 구조물에 걸린 모든 캐시몬을 획득하며 태권 헌터스를 맹추격했다. 
그 결과 단 10만 원 차이로 롱다리 헌터스가 태권 헌터스를 꺾고 최종 1위에 올라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들은 1650만 원 중 무려 1105만 원을 현금화 해 상금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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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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