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 양동근, 테마파크 하우스에 부부愛 뿜뿜…"등 말고 입술 두들겨줘"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6 07: 57

양동근의 가족이 테마파크 하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에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양동근의 가족이 꿈꿨던 판타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동근의 판타집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테마파크 하우스였다. 양동근의 아내 박가람은 "앞마당이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박가람은 부부가 꿈꾸던 판타집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박가람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양동근을 보며 "당신 여기서 보면 되게 아름답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가람은 요리를 하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살폈고 2층에 그물망 침대에 누워있는 아들을 보며 행복해 했다. 박가람은 "너무 가족적이고 좋다"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밑에서 위를 쳐다보니까 첫째가 되게 설레더라. 지금 집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묘한 감정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유현준은 "항상 내려다 보던 아이를 올려다 봐서 그런거다. 뭐든지 올려다보면 그 사람의 존재가 높아보인다. 그래서 각도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아내 박가람의 식사를 준비하는 등을 두드렸다. 이에 박가람은 "등 두드리지 말고 입술 두들겨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 아이들이 마당으로 나가서 놀자 양동근은 "집에선 뛰지 말라고 하는데 바로 나가서 놀라고 하니까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마당에서 놀고 있는 박가람의 모습을 보며 "여유가 생겼다. 여유는 정말 돈주고 사고 싶은거다. 애들 있는 집에선 누구나 꿈꾸는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아들을 데리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양동근은 "생각보다 학교도 가깝고 5분내로 편리한 것들이 다 모여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양동근은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점점 더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아내 박가람과 함께 불멍의 시간을 가졌다. 양동근은 "내가 원하는 게 아궁이였다"라고 말했다. 양동근과 박가람은 아궁이 앞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가람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아무 일 없이 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양동근은 "정말 그렇다"라고 공감했다. 
류수영은 "나도 아이를 한 명 키우고 있지만 건강한 게 제일 감사하지만 키우다보니까 욕심이 생기더라.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나"라고 물었다. 이에 양동근은 "건강한 게 제일 인 것 같다. 키우다 보니까 이런 저런 사고를 겪으면 가슴이 철렁하다. 건강하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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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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