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당분간 보지 못하게 됐다.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김가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 SK T1 사옥에서 지내는 임저씨”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임요환이 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가연이 임요환의 모습을 이렇게 올린 이유는 현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김가연은 “코로나19 급증으로 3주간 귀가금지령 내림. 트위치로 얼굴 보네”라며 “여보 잘 살아. 3주 후 봅시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