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이 남녀노소 관객의 취향을 저격한 흥행 맛집 포인트를 공개했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오케이 마담'이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흥행 맛집’ 포인트를 공개했다. 특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반기며 입소문 확산에 동참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흥행 포인트 #1. 코믹 맛집! 전 세대 취향 저격하는 웃음 코드!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남녀노소 모든 관객층을 사로잡은 유쾌한 웃음 코드다. '오케이 마담'은 평범한 가족이 난생 처음 탄 비행기에서 뜻밖의 납치 사건에 처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코미디 영화다. 적재적소에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실제 관객들도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꽈배기처럼 꼬이고, 전깃줄처럼 뒤엉켜 있는 험한 인생살이라도 웃으며 살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이철하 감독의 말처럼 '오케이 마담'은 유쾌하고 편안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흥행 포인트 #2. 액션 맛집!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통쾌한 액션!
두 번째로 관객의 마음을 저격한 흥행 포인트는 러닝 타임 내내 몰아치는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이다. ''오케이 마담'은 미’ 역을 맡은 엄정화가 선보이는 밧줄, 카트, 나이프 등을 활용한 특별한 기내 액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석환 역의 박성웅의 손가락 액션에 더불어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총기 액션부터 맨몸 액션까지 각 캐릭터에 걸맞는 다채로운 액션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룬다.
엄정화는 “액션 훈련이 힘들기는 했지만 액션 영화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하며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흥행 포인트 #3. 반전 맛집! 예측 불가 전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마지막 흥행 포인트는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예측 불가 전개다. '오케이 마담'은 평범해 보이던 미영과 석환 부부가 비행기 납치 사건에 처하자 숨겨왔던 내공을 발휘하게 되는 스토리 라인과 테러리스트 철승(이상윤 분)이 찾는 목련화의 정체 등 끊임없는 반전이 몰아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방심하는 순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전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비행기 납치극을 소재로 한 액션 코믹버스터로서 관객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사건 전개와 끊임없는 반전이 영화의 재미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오케이 마담'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