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120만원 의상 완벽소화 모델 몸매→잊지 않고 ‘광고표기’[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8.26 09: 30

배우 최수영(수영)이 가을 패션을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수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광고”라는 글과 한 의류 브랜드를 해시태그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하는 최수영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롱 스커트, 화이트 앵클부츠까지 완벽한 소화력을 보여줬다. 

최수영이 입은 셔츠와 스커트는 총 120만원 정도의 의상으로 이를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수영은 해당 게시물에 ‘광고’라고 표기해 눈길을 끈다. 최근 강민경과 한혜연 등 셀럽들의 PPL(product placement)이 문제가 되며 논란이 됐던 바. 
최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들은 유튜브에서 자신의 돈을 주고 산 물건이라고 구독자들에게 소개했고 뜨거운 반응을 받았지만, 알고 보니 광고가 포함된 영상이었고 유료광고 표기를 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도 그간 자신의 SNS에 광고표기를 하지 않아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셀럽들의 PPL에 팬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돌린 가운데 최수영은 정확하게 ‘광고’라고 표기하며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피했다. 
한편 최수영은 JTBC 새 드라마 ‘런 온’에 출연한다.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최수영은 극 중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 역을 맡아 열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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